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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분석노트 [이시한의 공기업 NCS 취업 불패노트]2019 상반기 채용 분석노트 등록일 2019-04-04

여전히 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채

 

공기업 NCS 강의나 설명회를 통해서 만났던 수많은 공기업 준비생들에게 지원기업을 물어보면, 두세 가지 뽑는 기업 중에 반드시 이름이 들어가는 기업이 바로 인천국제공항공사다. 그리고 사실 취준생들에게는 이 이름보다는 줄임말인 ‘인국공’으로 더 익숙하긴 한다.

2018년과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2019년 상반기 채용인원도 70명이다. 인턴이긴 한데, 2018년 하반기 인턴한 친구들은 100% 전환이 되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 기준이 되면 모두 정규직 전환이 되는 바람직한 채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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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개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직원 1인당 평균임금은 2018년 예산 기준으로 7,940만원이다. 여기에 빠져 있는 경영평가 성과급의 경우 지난 5년간을 보면 최대 970만원에서 최소 400만원이었고, 평균적으로는 650만원 정도 했다. 그러니 실제적인 1인당 평균연봉은 8,500여 만원 가까이 될 것이다. 신입사원 초봉은 4,365만원이다. 성과급이나 상여금 없이 계산한 금액이 이 정도이니, 몇 년 후에 기대 금액은 더 올라갈 것이다. 현재 임직원총계는 1,637명이고 이 중 여성은 315명이다. 19%를 조금 넘는다.

일반 신입공채 기준으로 총 70명을 뽑는다. 2013년서부터 2016년까지 70명대를 뽑아오다가, 2017년에 116, 그리고 2018년에는 134명을 뽑았다. 공공기관의 채용확대 경향에 충실하게 늘어온 셈인데, 올 해는 상반기에만 70명을 뽑으니 전체 채용인원은 2018년에 비해 늘면 늘었지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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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프로세스

 

인턴으로 뽑는데 월급은 180만원이고, 근무기간은 2~3개월 정도이다. 그런데 2017년 하반기나 2018년 하반기의 경우를 보면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100%여서, 특별히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지금 하는 채용이 그냥 정규직 채용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정규직이 된 후, 수습기간을 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을 거쳐서 필기전형을 보게 되는데, NCS직업기초능력과 전공 시험을 둘 다 치른다. 면접은 2단계로 나눠서 직무역량면접과 심층면접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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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상세

 

1단계 (원서접수) :

서류전형으로 50배수를 선발한다. 그 전까지는 d; 정보를 공개하지 않다가 작년부터 서류통과 배수를 명시하기 시작했다. 평가기준 역시 공개되어 있는데 공인어학성적과, 우대사항은 100점의 배점이 있는 반면 입사지원서는 적/부판정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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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곧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는 성의 있게 작성만 하면 그것이 배점을 좌우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며, 서류 단계에서의 배수통과 여부는 거의 공인어학성적에 달려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토익 지원자격이 800점으로 일반적인 영어 지원자격이 있는 공기업보다 100점 가량 높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요즘 공기업들은 토익 점수를 지원자격으로 명시하고, 그 이상이 되면 점수가 높고 낮고는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대세인 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런 언급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공인어학성적과 우대사항의 배점이 100점이라는 것은 결국 어학성적이 이른바 ‘고고익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이 아닐까 한다. 게다가 우대사항에 어학스피킹 보유자의 경우 서류에서 1~2%가점을 하니, 아무래도 어학성적이 중요하긴 하다.

우대사항에서는 결국 국가보훈대상자나, 다문화 가정 같은 경우는 해당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일반적인 취준생들이 노려야 할 것은 기타자격증 보유자에게 주는 3~5%가점일텐데, 이과 직무의 경우 대부분 기사자격증이고, 문과직무는 한국사2급 이상이 3%, 컴활1급은 5%가된다. 컴활 2급은 3%. 자격증에서는 하나만 인정하니 컴활 1급이 아니라면 한국사나 컴활 2급을 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지역인재는 35%선발을 목표로 하나, 지역인재는 서류와 필기에서 35%를 맞춰 뽑는 것이지, 최종 면접에서는 이런 제한이 사라진다. 지역인재는 서류나 필기에서는 유리할지 몰라도 면접에서는 지역인재에 대한 쿼터가 사라지니,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입사지원서가 적/부라는 것은 곧 자기소개서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자기소개서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성의를 가지고 쓰면 통과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2단계 (자기소개서 작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자기소개서 문항

 

1. 본인이 알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내용(대내외 환경, 조직특성, 주요사업 등)은 무엇이며, 그 정보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또한 그 중 어떠한 점에 이끌려 우리 공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500)

 

2. 우리 공사에 지원하는 분야 및 우리 공사 인재상과 관련하여 당신은 어떤 면에서 준비가 되어 있으며,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기술해 주시고, 입사 후의 계획 및 포부에 대하여 기술해 주십시오. (500)

 

3. 본인의 장점에 대해 기술하고 그 장점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일을 처리한 경험, 또는 새로운 문제에 대해 기존에 없던 혹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로 기술해 주시고, 이러한 경험이 우리 공사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500)

 

4. 본인이 어떤 단체 (조직, 동아리 등)에 소속되어 공동과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관계에서 발생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으며,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기술해 주십시오. (500)

 

5. 기타 생활신조와 가치관, 직장구성원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 대인관계 등에 대하여 기술하세요. (500)

 

자소서 1번 항목 : 이 문항의 함정은 지식자랑이다. 500자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자신이 알 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관한 지식을 다 늘어놓게 되면, 실제로 가장 중요한 자신이 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가 가려질 수 있다. 사실 이 문항은 지원동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신의 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게 서술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검색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옮겨 쓰는 것은 아무 의미 없으니, 포인트 하나에 집중하고 그 점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생각을 하고 기술에 나서야 할 것이다.

 

자소서 2번 항목 : 1번 문항과 연결되는 문항이다. 보통 기업들은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하는 식으로 이 문항을 하나에 물어보곤 하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이 문항을 두 개로 나눠 놓은 것이다. 지원분야에 대한 비전을 앞에서 언급해야 하고, 그것을 ‘글로벌 가치창조형’ 인재라는 다소 모호한 인재상과 연결해야 하는데, 차라리 도전, 혁신, 존중이라는 구체적 구성 요소 중에 하나만 연결시켜 쓰는 것이 쓸 때는 훨씬 구체적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목표를 위해 어떻게 해왔다는 것을 쓰는데, 경력이나 경험이 따로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주로 교육을 쓰는 것이 무난한 서술이 될 것이다. 입사 후 계획은 비전이 구체적이라면 비교적 쉽게 서술이 가능할 것이다. 비전을 이룩하기 위한 교육이나 경험을 쓰면 되기 때문이다.

 

자소서 3번 항목 : 자신의 장점과 문제해결력을 동시에 어필하는 문항이다. 인재상을 보면 결국 배려심과 열정, 그리고 실천력을 갖춘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인데 자신의 장점 중에 이와 맞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이 문항은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서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기 위해서 문제해결력을 희생시킬 필요는 없다. 문제해결력은 일종의 프로세스 서술이니까,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을 설정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찾아내는 과정이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장점이 녹아들어가는 서술이 바람직하다.

 

자소서 4번 항목 : 조직이해에 대한 문제가 된다. 대인관계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은 5번 문항에서 다시 언급할 수 있으니 조직이해라는 측면으로 나눠 기술할 필요가 있다. 조직이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조직을 위해 개인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희생할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조직적 사고인데, 공기업일수록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문항을 기술할 때는 단체에서 발생한 어려움에 대해서 자신의 희생으로 그것을 극복한 이야기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것이다.

 

자소서 5번 항목 : 4번문항을 조직이해로 썼다면 이 문항은 대인관계로 배분하는 것이 알맞다. 조직이해는 팀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팀을 위한 자세를 강조한다면 대인관계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배려하는 자세를 말한다. 소통 같은 문제도 결국에는 배려로 귀결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의사소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런 관점으로 행동하고 사고한 예를 찾아서 쓰면 된다.

 

 

3단계 (필기전형)

50배수로 올라온 사람들은 필기전형을 통해서 4배수로 갈린다. 그러니까 이 필기전형의 경쟁률은 12.5:1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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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볼 때는 제한 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손목시계는 아날로그도 안 되고, 컴퓨터용 사인펜은 겸용도 안 되고 오로지 컴퓨터용 사인펜만 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NCS직업기초능력은 85문제를 80분 동안 풀었다.

사무와 관제직무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 조직이해능력의 6가지 영역이고, 기술직무는 이 중 조직이해능력이 기술능력으로 대체되고 6가지 영역이다. 문제의 수준이 어렵다는 평은 많지 않은 반면 한결같이 입을 모으는 것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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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문제 50분에 달하는 인성검사 후에 전공시험이 실시되는데, 50문제 60분이라고 한다. NCS직업기초능력에 비하면 풀기 쉬운 편이라는 평가들이 많다. 아무래도 자신이 공부한 과목이고, 너무 어렵지 않게 또 범위 초과하지 않고 평이하게 나왔다고 하니, 전공자나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직무수행능력평가가 친근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4단계 (면접전형)

면접은 두 단계로 나눠지는데, 1차면접은 직무역량면접이다. 4배수로 필기에서 올라온 친구들을 2배수로 거른다. 문제해결, 창의적 사고능력, 영어능력 등을 보고, 개별과 단체 면접이 병행되는 것을 보니, 면접이 여러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사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필기시험부터 어디 가서 발설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쓰게 한다는데, 그 때문에 후기를 남기는 사람도 많지 않고 남겨도 추상적으로 남겨서 구체적인 모습을 짐작하기 힘들긴 한다.

그래도 추상적인 면접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1차면접에서는 상황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 영어면접, PT면접 등 다양하게 치러진다고 한다. 5개를 다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면접과 PT면접을 붙여서 하는 식으로 말이다. PT면접은 질문 답변까지 이어지기 보다는 2분 정도 주제를 준 다음에 그것에 대한 발표를 하는 식으로 약식 PT라고 할 수 있다.

토론면접은 마주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들과 마주 앉아서 수험생끼리 일렬로 앉아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디테일 한 형식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다만 내용이 전통적인 토론이라기보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서비스평가 1위 수성방안’같은 인국공에 관련된 질문이 나온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면접에서는 인국공과 관련된 방향으로 논의를 전개하는 것이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PT같은 경우도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물어본 다음에 그것을 인국공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물어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니 인국공의 현황이라든가 이슈에 대해서 잘 알고 면접에 갈 필요가 있다.

면접에서 제일 당황스러운 것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하고 답변했는데, 면접관이 “그건 이미 하고 있어요”라고 리액션 할 때다. 지원하는 기업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니까 말이다.

2차면접은 인성, 조직적응력 등 심층평가라고 하는데, 임원면접이라고 보면 된다.

 

 

4.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정리

인국공은 공기업을 꿈꾸는 지원자들의 ‘워너비’ 기업 중 하나다. 그러다보니 특별한 인포메이션 없이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것에 익숙해져, 한 때 이 곳 인사담당자들은 이르바 ‘콧대’ 높기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블라인드 채용과 공기업 1차 서류지원 문턱낮추기 효과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는 조금 친근해진 것이 사실이다. 점점 정보들이 많이 모이고 있으니 정확하게 준비해서 도전하면, 그래도 확률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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